[특징주] 새내기주 동반 강세…한선엔지니어링 157%↑, 그린리소스 94%↑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선엔지니어링과 그린리소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동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선엔지니어링은 공모가(7000원) 대비 1만1010원(157.29%) 오른 1만80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그린리소스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만5950원(93.82%) 상승한 3만2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고정밀 피팅·밸브, 모듈 제조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유체와 기체의 흐름과 속도 등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과 밸브 제조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70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5200~6000원)보다 높은 7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최종 경쟁률 1141.25대 1을 기록했다.

그린리소스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753.19대 1을 기록하고 공모 희망밴드(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공모가를 정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590.06대 1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