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비보이, 빛탐구 시각장애인… 韓佛 공동창작극 ‘제자리’

유민우 기자 2023. 11. 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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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예술극장이 프랑스 연출가 미셸 슈와이저와 협업한 공연 ‘제자리’를 24∼25일 선보인다. 공연엔 의족을 한 비보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며 빛을 탐구하는 시각장애 배우, 뇌병변 장애를 지닌 사진작가 등 장애를 가진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지난달 개관한 모두예술극장은 국내 최초의 장애 예술을 위한 극장이다.

유민우 기자 yoom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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