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제3회 환경세미나' 실시…"파트너사 동반성장 목표"

약100여개 파트너사 대상…최신 환경법규동향·대응방안 등 정보교류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목표로 환경세미나를 열어 최신 환경법규동향과 대응방안 등의 정보를 교류했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 지난 23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 3회 환경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24일 전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3회 환경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컨설팅과 관련 법규 교육 등 파트너사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3회째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 파트너사 10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환경규제 강화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재생에너지·자원선순환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급변하는 환경 법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파트너사 대표는 "전문 인력 부재와 비용 등의 문제로 급속하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관련법규들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매년 실시되는 세미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 받고 함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파트너사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시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