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자동차전문지 "코나 일렉트릭, 혼다 신형 전기차에 '완승'"

임성호 2023. 11. 24.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일렉트릭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과의 비교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우세'를 보였다고 현대차가 24일 밝혔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e:Ny1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나는 지난 7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매체 중 하나인 '오토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우토빌트, 7개 항목 비교평가…코나 일렉트릭, 혼다 e:Ny1보다 53점 높아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일렉트릭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과의 비교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우세'를 보였다고 현대차가 24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신뢰도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독일은 물론 전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두 친환경 SUV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동력계),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연결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서 이뤄졌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e:Ny1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나 일렉트릭의 종합 점수는 583점으로, e:Ny1에 비해 53점 높았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바디(84점)와 편의성(112점) 항목에서 e:Ny1보다 각각 15점, 13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나는 지난 7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매체 중 하나인 '오토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코나는 '올해의 소형 업무용 차'와 '올해의 소형 SUV'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