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Wellness)’,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정점으로
-‘독보적 주거 환경’ 하이퍼엔드 주거 ‘라브르27’
오래도록 건강을 누리는 삶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상향과도 같다. 최근 코로나19 시대를 거쳐오면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성향이 사회 전반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 환경 역시 이 같은 니즈가 반영되는 추세다.
특히 높은 삶의 질과 주거 쾌적성을 중시하는 자산가들은 이른바 ‘웰니스’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에 대한 정의를 보다 심화시켜 신체를 넘어 정신, 정서적 안정 등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
도심 한 가운데에서도 녹지, 공원 등 자연 환경이 풍부하고 대형 병원이 가까워 편리함과 쾌적한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웰니스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전통 부촌이나 고급 주거 단지의 경우 이미 이러한 조건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다.
-100세 시대, ‘부’를 지키는 필수 요소 ‘건강’ 주목하는 슈퍼 리치들
실제로 ‘미국 상위 1%부자들의 7가지 건강 습관’을 저술한 임영빈 전문의에 따르면 가문 대대로 슈퍼리치였던 미국 상위 1%의 ‘올드 머니’들은 병원 인근에 거주하는 것은 물론 개인 건강 설계사까지 두고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기반으로 ‘부’를 누리고,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의 슈퍼리치들 또한 마찬가지다. 2023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슈퍼리치들의 모아둔 자산의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한 질문에 ‘나의 건강과 취미활동, 노후를 위해 쓰고 싶다’라는 비중이 전체의 63%의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 슈퍼리치들은 가장 즐겨 하는 운동에 대한 질문에 ‘걷기’로 답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수준 높은 의료시설, 거기에 자주 걷기 좋은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선호가 높음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른바 ‘명품 주거지역’으로 손 꼽히는, ‘웰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세계 여러 지역들의 면면을 들여다봐도 인프라와 자연, 대형 병원이 공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 지역들의 주거 상품들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분명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도심 속 공원, 병원 가까운 주거 지역 각광… 한국에서는 단연 삼성동
이러한 환경을 갖춘 지역은 예전부터 슈퍼 리치들의 주거지로 각광받아왔다. 미국 뉴욕 맨하탄 센트럴파크, 영국 런던 중심부 하이드파크 인근이 좋은 예다. 지난 2022년 뉴욕 ‘메가타워 냅스(Megatower Nabs)’의 펜트하우스는 7200만 달러, 약 1000억원에 팔렸으며 런던 하이드파크 인근의 초고가 아파트 ‘원 하이드파크’ 또한 2021년 매물로 나왔을 당시 거래 예상가가 약 1억 7500만 파운드, 약 2760억원으로 예상된 바가 있다
대한민국의 ‘웰니스’ 주거 지역으로 단연 앞서 있는 곳은 서울 삼성동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선정릉과 봉은사, 탄천과 청담근린공원 등 광활한 녹지와 공원을 보유한데다 한강이 가깝고, 국내 순위권 종합병원으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안온함’ 지닌 새로운 삼성동 ‘랜드마크’ 주거 ‘라브르 27’
이 삼성동 주거 지역의 중심에 최근 하이엔드를 넘어선 본격 하이퍼엔드, 이른바 ‘드림 하우스’로 기대 받는 신규 주거 단지가 조성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옛 대웅제약 사택 부지에 지하 5층~지상 7층, 2개 동 총 27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라브르 27’ (시공 현대건설)이 그 주인공으로, 등장 자체로 시장에 새로운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라브르 27’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기본은 바로 ‘웰니스’라는 명제하에 사는 이의 ‘건강’과 안온함’을 최우선으로 해 품격과 삶의 질을 누구보다 우선시하는 하이퍼엔드 수요층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하이퍼엔드’의 위상에 걸맞게 기존의 고급 주택 단지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 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나무를 스치는 바람, 포근한 햇살, 잔잔한 물소리’ 등 자연 그 자체를 세대 내에 도입하기 위해 가든하우스의 경우, 집마다 개인 욕조와 테라스 정원을 연계하여 디자인하였고, 거실과 방을 연결하는 넓은 테라스를 통해 풍경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 남향을 포함해 3면을 넓고 깊은 테라스로 설계해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 타입별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집을 특색있게 구현하였다. 더불어 공용 공간에는 ‘중간 강도의 운동 및 명상’이 단지 내에서 바로 가능하도록 지상과 지하를 연계하는 멀티 레벨의 산책 정원과 물과 돌을 모티브로 한 명상 조경 역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 생활 동선과 서비스 동선을 철저히 구분하여 사생활 염려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공동주택처럼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면서도 도심 속 프라이빗 네이처를 표방해 고급 단독주택 같은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규모와 질 모두 압도적인 커뮤니티 시설 역시 ‘라브르 27’의 강점이다. 기존 하이퍼엔드 상품들은 제한된 세대 수에 맞춘 한정된 공간만을 커뮤니티에 부여했다면, ‘라브르 27’은 상대적으로 훨씬 넓은 공간에 피트니스, 라운지, 스파 등 하이퍼엔드가 갖추어아 할 모든 어메니티를 구현할 예정이다.
거주자들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안락한 집 본연의 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의 컨셉으로, 호텔이나 프라이빗 클럽에서만 가능하던 럭셔리함, 편안함의 모든 것을 일상의 공간, 즉 ‘내 집’에 구현하겠다는 명확한 방향성을 담아냈다.
단지를 나서면 서울 비즈니스의 중심지 삼성동 일대 인프라가 펼쳐진다. 코엑스, 국제무역센터 등이 위치하고 인근에 약 199만㎡ 규모의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약 7만 9,000㎡ 규모의 현대 GBC 건설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사는 이’를 위해 정서적, 육체적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주거 입지까지 고려한 ‘라브르 27’은 건축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특별한 주거 공간을 찾는 하이퍼엔드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라브르27’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말고 월급이 무려 5억원, 실화냐?” 터무니없다 했는데...이유 있었네
- 송혜교, 김혜수에게 받은 꽃다발 생일 선물 자랑…"감사해요"
- “이번엔 비만약 투자?” 4천억 벌고 SM 떠난 이수만, 또 큰 돈 벌겠네
- 유연석 "'건축학개론' 수지 집 데려다준것 뿐인데 나쁜사람 됐다"
- ‘유튜버 폭행’ 이근 씨, 벌금 500만원…법원 “피해자가 도발한 점 참작”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상대는 기혼 방송인”…피해자 ‘2차 가해’ 논란
- 항암 거부 윤석화, 한달만에 앞니 다 빠져…근황 공개
- 각방 11년차 김정민·루미코 부부 별거 중…"아내, 아이들과 일본서 거주"
- 강남 "용산 5층 건물 사기 당해…日 다녀오니 명의 바뀌어"
- 박민영, 암 환자 연기 위해 37kg까지 체중 감량…"모두가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