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홍보 '열일'…전국 상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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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자체 홍보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24일 도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경남TV 등 경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으로 전국 규모의 4대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앞서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의 광역지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국내 권위의 홍보 관련 4대 시상식에 경남도는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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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자체 홍보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24일 도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경남TV 등 경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으로 전국 규모의 4대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우선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공공종합대상'과 2023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영상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또,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는 공공PR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의 광역지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국내 권위의 홍보 관련 4대 시상식에 경남도는 모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지난해 8월 홍보담당관을 신설하며 도정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경남TV가 위축된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제작한 'Wanna play 경남?' 3편이 모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다. 경남TV가 2020년 문을 연 이후 1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책 스토리텔링 '경남늬우스', '경남에만 있다', '경남에 보내는 밤편지', '경남레트로', '주무관이 간다', '시네마틱 경남', 지역번호 055' 등 각 세대별 취향을 저격한 공감형 콘텐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새로 개설한 '스레드'는 전국 공공기관 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도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올해 각종 수상 성과는 각 사회관계망 매체별 특성에 따른 콘텐츠 수요자 맞춤형 전략의 결과"라며 "기관 홍보 매체의 선입견을 깨는 참신하고 색다른 시도로 공공기관 홍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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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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