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24시] 이천시, ‘제3회 장애인 문화·예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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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해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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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채소 품목 재배기술 교육' 진행…농업인 역량 향상 도모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됐다.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가와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총10개 팀이 참가해 마술, 난타,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휠체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해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2일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노인생활시설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과 근무환경 △관련 제도 개선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천시 노인시설연합회시설장 대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수가 제도의 딜레마 상황과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노사대책국장은 "노인생활시설의 임금 인상은 물론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은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입소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천시 생활임금제도를 노인생활시설에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입소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케어 등 서비스의 질 향상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천시 노인장묘시설팀 주무관은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임을 알리며 정부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인생활시설 업종별분과를 신설해 종사자의 양질의 일자리가 이용자의 질 좋은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사업, 토론회,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 '채소 품목 재배기술 교육' 진행…농업인 역량 향상 도모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의 전문성 및 소득 향상을 위해 지난 3월29일부터 11월21일까지 채소 품목 전문 교육을 6회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개설된 강좌는 생강, 오이, 가지, 고추, 마늘, 양파 재배 교육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을 선정했다. 각 품목의 재배 시기에 맞춰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오픈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 및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 모두 수강이 가능했으며,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112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각 품목에 맞는 전문 교육이 추진되어 재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품목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하는 품목이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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