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FH 일렉트릭 '2024년 올해의 트럭' 선정
2023. 11.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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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기트럭 최초 및 FH의 네 번째 수상 볼보트럭이 2024 올해의 트럭(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4)에 FH 일렉트릭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운송 업계 최초로 올해의 트럭에 볼보 전기트럭이 선정된 것은 트럭 산업 내 새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 볼보그룹 임직원들의 열정과 소비자, 협력사 및 공급업체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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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기트럭 최초 및 FH의 네 번째 수상
볼보트럭이 2024 올해의 트럭(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4)에 FH 일렉트릭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의 트럭은 유럽 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상으로 1977년 시작됐다. 전기차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심사위원단은 FH 일렉트릭이 고성능, 저소음, 저진동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운송 업계 최초로 올해의 트럭에 볼보 전기트럭이 선정된 것은 트럭 산업 내 새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 볼보그룹 임직원들의 열정과 소비자, 협력사 및 공급업체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2019년 전기트럭 양산을 시작했다. 다양한 운송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총 6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내 대형 전기트럭 시장 점유율 4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총 중량 44t의 FH 일렉트릭은 지난해 스웨덴 예테보리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 올해엔 벨기에 겐트 공장에서도 생산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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