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 사령관' 박형준, 파리서 엑스포 유치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전 사령관 역할을 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에서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오후 6시 30분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문화 다양성 파트너십 세미나'에 참석해 교섭활동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전 사령관 역할을 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에서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오후 6시 30분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문화 다양성 파트너십 세미나'에 참석해 교섭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한국의 풍부한 문화 역량을 토대로 문화 분야에서 차별화된 박람회가 될 것이라는 점과 국가 간 문화 다양성 증진·교류 및 상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대의 박람회'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불대사관과 주유네스코 대표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파리 주재 BIE 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리셉션을 시작으로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의 개회사, 윤석역 대통령의 환영사, 전문가 발표, 최태원 회장의 건배사,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개최 후보도시 시장으로서 BIE 대표들을 만나 부산의 매력과 역량, 부사엑스포의 지향 가치를 알렸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끈 부산이 이제 2030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전 세계 국가들과 문화로 연대하며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9일 파리에 도착한 이후 지지 국가를 정하지 않은 BIE회원국 대표를 중심으로 개별 면담을 이어가며 표심을 모으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괴롭힘 당한 친구 돕던 10대, 집단 구타로 사망…영상 확산
- '오징어게임' 실사판, 촬영자에 소송 걸렸다…현장 어땠길래
- "내가 왜 환자?"…건강해보여도 '이 병' 조심해야 한다[영상]
- "30년 전 뉴욕시장에게 성폭행당했다"…60억원대 민사소송 제기
- OECD 이민 전문가 "韓, 매력적 이민국 아냐"
- 최강욱 '암컷 발언'이 "뭐가 문제냐"는 민주연 부원장
- 與혁신위 '친윤·중진 험지출마' 공식 건의…"강한 메시지 담길 것"
- 尹, 영국 국빈 방문 마치고 파리로 이동…부산엑스포 총력전
- 카타르 "이스라엘·하마스 24일 일시 휴전, 인질 석방 시작"
- 김정은 "정찰위성 보유는 정당방위권 행사 우주감시병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