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대전 유성구 주상복합서 화재… 17명 병원 이송

유혜인 기자 2023. 11. 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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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4시 14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114명과 차량 35대를 투입, 화재 발생 1시간 뒤인 오전 5시 19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주민 37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들 중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 옆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 불길이 마감재 건물 외벽과 인근에 주차된 차로 옮겨 붙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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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24일 오전 4시 14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114명과 차량 35대를 투입, 화재 발생 1시간 뒤인 오전 5시 19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주민 37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들 중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 옆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 불길이 마감재 건물 외벽과 인근에 주차된 차로 옮겨 붙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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