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휴일 국립묘지 안장서비스 확대 ..."신원 확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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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에 대한 상시 신원 조회가 가능한 경찰청 범죄경력조회시스템 단말기를 국립대전현충원에 구축해 휴일에도 신속한 안장 심사를 통한 안장 서비스와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묘지 안장은 대상자의 유족이 안장 신청을 하면 신원(범죄경력) 등을 심사해 국립묘지 영예성 훼손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그동안 휴일에는 국립묘지 담당자가 인근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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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에 대한 상시 신원 조회가 가능한 경찰청 범죄경력조회시스템 단말기를 국립대전현충원에 구축해 휴일에도 신속한 안장 심사를 통한 안장 서비스와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지난 6월부터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최근 경찰청에서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립묘지 안장은 대상자의 유족이 안장 신청을 하면 신원(범죄경력) 등을 심사해 국립묘지 영예성 훼손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그동안 휴일에는 국립묘지 담당자가 인근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설치된 시스템을 통해 전국(11개)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의 신원 이상 유무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마지막 예우인 국립묘지 안장 서비스 개선으로 유가족분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국립묘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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