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생보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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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60)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오전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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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60)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오전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했다.
최상목 대통령 경제수석,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경제 분야에서 활약한 ‘서울대 82학번’ 동기로 주목 받았으며, 탁월한 업무능력 때문에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실 경제수석, 기업은행장 등 주요 요직 인선 때마다 물망에 올랐었다.
김 내정자는 12월 5일 개최되는 임시 총회에서 최종 선임 절차를 거친 후 정식 취임하게 된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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