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희소식 기대한다"…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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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남도가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힘을 보탰다.
도는 그동안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왔다.
박완수 지사는 "오는 28일 그 결실을 맺어 부산세계박람회의 희소식이 전해지기를 33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유치를 놓고 대한민국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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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남도가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힘을 보탰다.
도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세계박람회가 부산시만의 행사가 아닌 부울경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왔다. 지난 6월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프랑스 출장 중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부산 유치를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박완수 지사는 "오는 28일 그 결실을 맺어 부산세계박람회의 희소식이 전해지기를 33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유치를 놓고 대한민국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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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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