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대구시향 500회 정기연주회 협연

남승렬 기자 2023. 11. 24.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가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 선다.

24일 대구시향에 따르면 백건우가 이날 오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시향 제500회 정기연주회에서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6번'을 대구시향과 협연한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백건우는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기사 훈장'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가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0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선다. 2021.12.7/뉴스1 ⓒ News1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가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 선다.

24일 대구시향에 따르면 백건우가 이날 오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시향 제500회 정기연주회에서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6번'을 대구시향과 협연한다. '대관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 곡은 독주 피아노가 펼치는 선율이 매우 화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백건우는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기사 훈장'을 받았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