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대구시향 500회 정기연주회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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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가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 선다.
24일 대구시향에 따르면 백건우가 이날 오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시향 제500회 정기연주회에서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6번'을 대구시향과 협연한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백건우는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기사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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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가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 선다.
24일 대구시향에 따르면 백건우가 이날 오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시향 제500회 정기연주회에서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6번'을 대구시향과 협연한다. '대관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 곡은 독주 피아노가 펼치는 선율이 매우 화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백건우는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기사 훈장'을 받았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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