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오늘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MC 유종의 미 거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아온 배우 김혜수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지난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해 온 김혜수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올해 역시 진행을 맡게 될 김혜수는 지난 1998년을 제외하고 청룡영화상에서만 30번째 진행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는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 한지 30회가 됐다.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아온 배우 김혜수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 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해 온 김혜수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올해 역시 진행을 맡게 될 김혜수는 지난 1998년을 제외하고 청룡영화상에서만 30번째 진행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는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 한지 30회가 됐다.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은 관객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그는 1986년 데뷔작 '깜보'(감독 이황림)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계로부터 관심을 온몸에 받은 그는 이후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 MC로 인연을 맺은 뒤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진행뿐만 아닌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혜수는 제14회·16회·2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역대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만 23세에 수상한 김혜수의 첫 번째 여우주연상은 청룡영화상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으로, 27년째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가車] 진로변경 차량만 노렸다…보험사기로 5억원 꿀꺽한 운전자들
- [결혼과 이혼] "조현병 앓고 있는 남편이 아들 학대…이혼할 수 있나요?"
- [오늘의 운세] 5월 14일,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띠는?
- 임종식 경북교육감, 스승의 날 1일 교사로 나서
- 포스코사진봉사단, 중앙동 경로당 장수사진 전달식 가져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우수상 수상
- 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실시
- 이천시, 불법유상운송 근절위해 신고포상금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