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무인수상정 시험동 준공… ‘해검’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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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지난 23일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이하 시험동) 준공식을 구미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무인수상정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Navy Sea GHOST), MUM-T로 대표되는 미래전의 핵심 무기체계로 손꼽힌다"면서 "이번 무인수상정 체계통합시험동 준공이 연구개발을 넘어 양산과 수출까지 아우르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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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지난 23일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이하 시험동) 준공식을 구미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험동의 연면적은 1000㎡ 이상으로, 자체 투자를 통해 건립됐다. 4척의 무인수상정을 동시에 조립 및 점검할 수 있는 크레인 시설과 저수량 1000톤(t) 규모의 수조를 갖췄다. 시험동에서는 플랫폼, 자율운항장치, 무선통신, 무장 등 각 체계의 단위를 점검해 체계통합 시험을 시행한다. 전반적인 성능 개량과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앞서 LIG넥스원은 2015년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한 민·군 기술 적용 연구 사업을 통해 주관기관으로서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海劍)’ 개발에 성공했다. 미래전에 대비한 해상 무인화 플랫폼인 해검 시리즈는 임무 장비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검-II와 해검-III, 해검-V를 비롯해 M-Hunter 등으로 발전해 왔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무인수상정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Navy Sea GHOST), MUM-T로 대표되는 미래전의 핵심 무기체계로 손꼽힌다”면서 “이번 무인수상정 체계통합시험동 준공이 연구개발을 넘어 양산과 수출까지 아우르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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