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홍민준, 세계우슈선수권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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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홍민준이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민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막지막 날 산타(-56㎏) 경기 결승에서 인도네시아 구이타라 선수와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수길 대한우슈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총 102개국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홍민준의 우승은 한국 우슈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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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서울시설공단 홍민준이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민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막지막 날 산타(-56㎏) 경기 결승에서 인도네시아 구이타라 선수와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민준은 2009년 우슈를 시작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3년 서울시설공단 우슈팀에 입단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조수길 대한우슈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총 102개국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홍민준의 우승은 한국 우슈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우슈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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