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재범 "저작권 등록 400곡…난 아저씨, 섹시 유지하고픈 마음 NO" ('조목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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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저작권과 제작자로서 나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재범은 "오랫동안 가수를 하려면 이거를 유지하거나 계속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거나 발전하고 확장시키는 게 항상 끝없는 고민과 연구, 분석이 필요하다. 그거 나름대로 피곤한데, 거기다 어떤 한 단체를 책임지는 것을 동시에 하는 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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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저작권과 제작자로서 나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23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에는 '리즈 갱신한 박재범 미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재범은 현재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들을 언급하며 "제가 저작권 등록돼 있는 곡이 피처링까지 포함해 400개 정도 있다. '좋아'가 10년 됐는데 아직도 두 번째"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에 10월에 저작권 나왔을 때 2위였다. 아직도. 10년 됐는데"라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이제 스타는 아닌 것 같다" 라면서 "제 느낌이, 나 연예인이고 스타다 이런 것보다 그냥 진짜 점점 아저씨 같다. 전체적인 에너지나 하는 생각이나 성향이 그렇다"고 토로했다.
앞서 박재범은 새로운 기획사 모어비전을 설립한 바. 그가 가수로서의 활동보다 제작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박재범은 "오랫동안 가수를 하려면 이거를 유지하거나 계속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거나 발전하고 확장시키는 게 항상 끝없는 고민과 연구, 분석이 필요하다. 그거 나름대로 피곤한데, 거기다 어떤 한 단체를 책임지는 것을 동시에 하는 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하는 분야 자체가, 제 브랜딩이 섹시하고 몸매 하고 이런 건 나이들수록 저에게 불리하니까"라며 "굳이 유지하고 싶지 않다. 잘생기고 키크고 몸 좋은 애들 많은데 제가 안꿀리려고 애쓰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는다. 이 사람이 잘나가는데 이렇게 했으니 나도 해야지, 여태 해왔던 걸 버려야지 하진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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