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주상복합 건물서 불…연기흡입 21명 병원행

김종서 기자 2023. 11.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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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4시14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14명과 차량 30여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5시19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 옆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돼 차량과 건물을 타고 상층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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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장에서 발화
ⓒ News1 DB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4일 오전 4시14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14명과 차량 30여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5시19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 옆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돼 차량과 건물을 타고 상층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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