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청년 청약저축 금리 우대 방안 논의

박은하 기자 2023. 11. 24. 08: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국회에서 청년층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청약통장 혜택 확대를 논의한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요건 완화와 금리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청년 우대형 종합저축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총급여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 1.5%포인트(p)를 받아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4.3%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당정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금리를 최대 4.5%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 김가람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정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