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6.1도' …출근길 경기 27개 시군 '한파주의보'

양희문 기자 2023. 11. 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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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기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출근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가평·이천·여주·양평을 제외한 경기도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포천(선단) -6.1도, 연천 –5.6도, 파주(적성) -5.5도, 양주(남방) -5.4도, 수원 –1.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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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24일 오전 경기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출근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가평·이천·여주·양평을 제외한 경기도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포천(선단) -6.1도, 연천 –5.6도, 파주(적성) -5.5도, 양주(남방) -5.4도, 수원 –1.5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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