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ESG 공시 준비 잘하려면… ‘2023 THE ESG포럼’ 12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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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가 12월 5일(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THE ESG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에 발맞춰 ESG 공시 인프라 구축과 같은 대응 방안을 알아봅니다.
ESG 공시 의무화에 앞서 원활한 도입과 기업 준비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우선 차경민 삼일PwC 파트너가 ESG 정보 공시를 위한 데이터 관리·내부통제의 시스템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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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가 12월 5일(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THE ESG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에 발맞춰 ESG 공시 인프라 구축과 같은 대응 방안을 알아봅니다.
최근 ESG 공시 의무가 2025년에서 2026년 이후로 연기됐지만, 이를 준비해야 하는 기업의 마음은 여전히 조급하기만 합니다. ESG 공시 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은 투자자에게 세밀한 ESG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언제든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방대한 ESG 정보 중 양질의 정보를 골라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높은 수준의 시스템 인프라 구축도 필수적입니다.
ESG 공시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제도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ESG 공시 기준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ESG 공시 제도가 안착하는 데 최소 2~3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ESG 공시 의무화에 앞서 원활한 도입과 기업 준비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올해 포럼에선 회계업계·학계, ESG 평가·컨설팅 기관, 기업이 모여 다양한 시각을 공유합니다. ESG 공시를 위한 데이터 관리와 내부통제 구축 방안을 살펴봅니다. 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ESG 기준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주요 내용과 현안을 짚어봅니다. ESG 인증 품질을 강화할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선 차경민 삼일PwC 파트너가 ESG 정보 공시를 위한 데이터 관리·내부통제의 시스템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 이유진 한국회계기준원 선임연구원이 6월 발표된 ISSB의 ESG 국제 공시 기준(IFRS S1, S2)에서 기업이 주목해야 할 부분을 설명합니다. 황근식 한국공인회계사회 본부장은 국제 지속가능성인증기준 및 윤리기준 제정 동향을 중심으로 ESG 인증 품질 강화 방안을 소개합니다.
3인의 주제 발표 후 각 분야 전문가의 패널 토론이 이어집니다. 한종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권세원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ESG 경영실장, 고은해 서스틴베스트 리서치본부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이 다양한 견해를 나눌 예정입니다.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기업의 ESG 준비 전략을 고민 중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23년 12월 5일(화) 오전 9시~11시 30분
▲장소: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 링크 : https://e.chosunbiz.com/tc-events/2023-the-esg%ed%8f%ac%eb%9f%bc/
▲접수·문의 : 02)724-6157, event@chosunbiz.com
▲웹사이트 : https://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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