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만나면 웃는 삼성…8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최하위 맞대결에서 9위 삼성이 10위 가스공사를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지난달 가스공사전 승리 이후 8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3주 만에 다시 만난 가스공사를 초반부터 압도했습니다.
3쿼터에 격차를 30점으로 벌린 삼성은 주전들을 대거 빼고 벤치 멤버를 가동하는 여유를 부렸다가 막판 가스공사의 추격에 8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결국 84대 63으로 승리를 거두고 8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최하위 맞대결에서 9위 삼성이 10위 가스공사를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지난달 가스공사전 승리 이후 8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3주 만에 다시 만난 가스공사를 초반부터 압도했습니다.
승부는 2쿼터에 갈렸습니다.
삼성은 2쿼터 5분 동안 가스공사를 무득점으로 묶고 김시래를 앞세워 무섭게 달아나며 20점 차로 앞서 갔습니다.
3쿼터에 격차를 30점으로 벌린 삼성은 주전들을 대거 빼고 벤치 멤버를 가동하는 여유를 부렸다가 막판 가스공사의 추격에 8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결국 84대 63으로 승리를 거두고 8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가스 공사는 창단 후 최다인 10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
'쌍둥이 형제 사령탑' 맞대결에서는 '형'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가 '동생' 조동현 감독의 울산 현대모비스를 97대 76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수확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트레스 던지고 힐링하길"…군인이 열차에서 받은 손편지
- 전기차 충돌 직후 불길 '활활'…"사람 있다" 몸 던진 시민
- '흉기 난동' 남성…제압하던 경찰관 '중상'
- 황의조-피해자 통화 녹취록 공개…"2차 가해 수사 촉구"
- "저 차 이상" 추적해 또 붙잡은 청년, '경찰지망생'이었다
- "일본이 배상하라" 뒤집힌 2심…눈물 쏟은 할머니 '만세'
- 교사 목 조른 학부모 법정구속…"집에 아이 혼자다" 눈물
- 포항 지진 승소에 추가 신청 쇄도…"배상금 받자" 북새통
- '항암 거부' 윤석화, 한 달 만에 공개된 근황 "기도로 치유 중"
- "X무시하면서 손까지 올려"…장영란, 대놓고 무시당했던 신인 시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