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해외 사업 성과 확인 필요…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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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더네이쳐홀딩스가 해외 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해 내년도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24일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예상보다 더딘 매출 실현과 중국 직영 매장 진출에 따른 사용권자산상각비, 전사 인건비 등 경상비용 증가를 고려해 내년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를 18% 하향했다"며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00억원, 영업이익은 401억원을 추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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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더네이쳐홀딩스가 해외 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해 내년도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췄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016억원,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51억원으로 본업에서 어닝 쇼크가 발생했다"며 "소비 둔화와 따뜻한 날씨 등 산업 전반에서 비우호적 환경이 나타났고, 신규 브랜드 및 글로벌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훼손됐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예상보다 더딘 매출 실현과 중국 직영 매장 진출에 따른 사용권자산상각비, 전사 인건비 등 경상비용 증가를 고려해 내년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를 18% 하향했다"며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00억원, 영업이익은 401억원을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본업은 비우호적 날씨 영향과 내수 소비 부진까지 겹쳐 단기 실적 낙관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반복적인 어닝 쇼크와 3분기 본업의 적자 전환 탓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은 사실이나 내년 상반기 내 해외 사업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면 유의미한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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