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원 상승 출발 예상… 유로화 반등

이지운 기자 2023. 11. 24.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원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24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9.9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 서비스업 PMI 지수도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유로화는 지표 호조를 반영하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1원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24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9.9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하면서 특별히 달러에 영향을 미칠만한 모멘텀은 부재했다.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지수는 43.8로 전월(43.1)과 시장 예상치(43.5)를 모두 웃돌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유로존 서비스업 PMI 지수도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유로화는 지표 호조를 반영하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