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독일대사 "유엔사 가입 신중하게 접근"
최지원 2023. 11. 24. 07:49
게오르그 슈미트 신임 주한독일대사가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미트 대사는 연합뉴스TV·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제안이 있다면 독일 정부에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열린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에서 현재 17개국인 유엔사 회원국의 확대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독일은 지난 2018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인정받았으며, 유력한 유엔사 가입후보국으로 꼽힙니다.
슈미트 대사는 지난 달 주한독일대사로 부임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한독수교 #유엔사 #의료지원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볼턴 "트럼프, 취임 직후 평양 갈 수도"…한국서 '핵무장론' 커질까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항공기 운항 장애 발생
- "다른 남자 만나 홧김에"…화곡 오피스텔 흉기살해범 구속영장
- 소녀상 모욕 유튜버 스토킹 신고…시민 공격한 사슴 포획
- '통금' 생긴 북촌한옥마을…주민은 '환호' 상인은 '한숨'
- 트럼프 "지분 유지" 발언에 트럼프미디어 주가 급등
- '원클럽맨' 이적·수십억대 계약…달궈지는 스토브리그
- 트럼프 2기 인선에 속도…'바이든 지우기' 시동
- 챗GPT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수원서 시민 2명 공격한 사슴 사흘 만에 생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