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독일대사 "유엔사 가입 신중하게 접근"

최지원 2023. 11.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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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그 슈미트 신임 주한독일대사가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미트 대사는 연합뉴스TV·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제안이 있다면 독일 정부에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열린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에서 현재 17개국인 유엔사 회원국의 확대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독일은 지난 2018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인정받았으며, 유력한 유엔사 가입후보국으로 꼽힙니다.

슈미트 대사는 지난 달 주한독일대사로 부임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한독수교 #유엔사 #의료지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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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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