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 김홍식, 후배 투자 배신으로 3억 빚 “폭소클럽은 인생의 기회”(특종세상)[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1.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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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홍식이 KBS2 '폭소클럽' 출연 당시 경제 상황을 회상했다.

2004년 '폭소클럽' 떴다 김샘으로 활약했던 개그맨 김홍식.

빚을 갚아야 했고,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그에게 찾아온 기회는 '폭소클럽'이었다.

김홍식은 "폭소클럽 하면서 인생이 바뀌고 가정 형편도 바뀌었다. 똑같은 행사를 가도 전보다 돈을 8~10배를 더 주더라. 예전에는 빠르면 일주일, 한 두달 있다가 돈을 줬는데 유명해지고 나니까 일도 안했는데 선금을 주더라"라며 덕분에 빚을 갚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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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김홍식이 KBS2 '폭소클럽' 출연 당시 경제 상황을 회상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는 김홍식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04년 '폭소클럽' 떴다 김샘으로 활약했던 개그맨 김홍식. 영화 '두사부일체'는 물론 각종 드라마까지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다 자취를 감췄다.

이날 그는 데뷔를 하던 2004년, 후배한테 약 3억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날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제 평생에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믿었던 후배한테 투자를 했다가 다 날렸다. 당시 3억원 정도였다"고.

빚을 갚아야 했고,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그에게 찾아온 기회는 '폭소클럽'이었다.

김홍식은 "폭소클럽 하면서 인생이 바뀌고 가정 형편도 바뀌었다. 똑같은 행사를 가도 전보다 돈을 8~10배를 더 주더라. 예전에는 빠르면 일주일, 한 두달 있다가 돈을 줬는데 유명해지고 나니까 일도 안했는데 선금을 주더라"라며 덕분에 빚을 갚았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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