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통계조사 진흥유공 우수기관 선정…기재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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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통계조사 부문 평가에서 진흥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 고품질 데이터를 만들고 과학적 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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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통계조사 부문 평가에서 진흥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 고품질 데이터를 만들고 과학적 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요원들이 성공적인 조사 마무리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정확한 응답을 끌어냈고,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 부문에서도 북구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이달 3일 '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에서도 통계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써준 조사요원과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준 대상 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산업과 고용 구조 등을 면밀히 파악해 고품질 통계를 생산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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