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천아용인'과 26일 대구行… 연락망 지지자 만난다

김인영 기자 2023. 11. 24. 0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대구에서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은 오는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대구에서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천아용인'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 전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4.18 기념관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대구에서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은 오는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자리에는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당협위원장,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의원, 이기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등 이 전 대표와 친밀한 관계인 '천아용인' 의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해 최근 구축한 온라인 연락망 참여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6일 오후 2시 대구 EXCO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에 대해서 열려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며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잦은 대구 방문에 대해 "고인물에는 어느 정도 자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대구 정치를 휘젓는 데 일조하겠다"며 대구 출마를 시사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