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깎는 고통으로”…라키, 첫 솔로에 임하는 마음가짐 [MK★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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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가 솔로 가수로 인생의 2막을 열었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라키는 팀 내에서 메인댄서와 리드래퍼를 맡았다.
이런 라키가 지난 2월 아스트로를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22일 발매한 라키의 첫 솔로 앨범 'ROCKYST(라키스트)'는 자신의 이름 'ROCKY(라키)'와 'ARTIST(아티스트)'를 결합해 '솔로 아티스트' 라키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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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솔로 앨범 ‘ROCKYST(라키스트)’ 발매
라키가 솔로 가수로 인생의 2막을 열었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라키는 팀 내에서 메인댄서와 리드래퍼를 맡았다. 어렸을 때부터 재즈댄스, 탭댄스, 발레를 섭렵한 라키는 열두 살부터 안무제작을 했고, 팀의 안무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런 라키가 지난 2월 아스트로를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22일 발매한 라키의 첫 솔로 앨범 ‘ROCKYST(라키스트)’는 자신의 이름 ‘ROCKY(라키)’와 ‘ARTIST(아티스트)’를 결합해 ‘솔로 아티스트’ 라키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채워야한다는 사실에 고충을 느끼기도 했다. “제가 다 채워야하다보니 살짝 힘들었다. 그룹으로 생각했을 때는 파트 상상이 잘 됐는데 라키라는 아이가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뼈를 깎는 고통을 통해 수정을 해가면서 방향을 세워나갔다.”
타이틀곡 ‘LUCKY ROCKY(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펑키 팝(fucky pop)이다. 곡명에는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와 더불어 자신의 이름 ‘라키’를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라키는 “만들 때부터 ‘이 곡을 타이틀로 만들자’ 해서 만든 곡”이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제가 돌멩이로 불리지만 제 이름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라키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갈 걸 예상하면서 계획하에 만든 타이틀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타이틀곡을 비롯해 ‘Music is my life’, ‘Your Halley’, ‘Chameleon’, ‘볼래 말래’, ‘날 찾아줘’ 등 총 6트랙이 실렸다. “전체적인 앨범 구성 카테고리는 대중성이다. 제가 할 수 있는 장르를 다 넣었다”며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 많다. 대중성을 선택했다.”
그는 “준비를 할 게 너무 많다 보니 잠이 부족하게끔 살고 있다. 반면에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과 기분은 설레고 그날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다”며 “12월 달에 1-2곡 정도 해서 크리스마스 싱글을 내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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