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가끔 비 또는 눈…낮 2~7도

이상제 기자 2023. 11. 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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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서부내륙은 구름 많겠고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7도, 대구 6도, 김천 5도, 문경 4도, 영주 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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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울진평지, 포항, 경주, 영덕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포항, 영덕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북서부내륙은 구름 많겠고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적설량은 1~3㎝다.

낮 최고기온은 2도~7도의 분포로 평년(9~13)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7도, 대구 6도, 김천 5도, 문경 4도, 영주 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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