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시민들 “월세 낼 만해 … 내 집 마련은 비효율적” [심층기획-주거안정이 민생안정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등의 원인으로 오스트리아 주택 가격도 전처럼 안정적이지 않다는 평이 나온다.
그러나 빈에서 만난 시민들은 대다수가 "(여전히) 내 집은 필요없다"고 입을 모았다.
빈공과대학교에 근무하며 오스트리아 주거정책을 연구해온 저스틴 카디 캠브릿지 교수는 "빈 집값이 2000년대 이후 200% 정도 올라 중산층이 주택을 소유할 능력은 떨어졌지만, 빈 전체의 75%는 임대주택이라 문제가 아주 심하진 않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대료 낮아 남는 소득 다른 곳에 사용
전문가 “주택정책은 합리적 경제정책”
원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등의 원인으로 오스트리아 주택 가격도 전처럼 안정적이지 않다는 평이 나온다. 그러나 빈에서 만난 시민들은 대다수가 “(여전히) 내 집은 필요없다”고 입을 모았다. 오스트리아 정부 및 각 주정부의 주거정책 초점이 여전히 주거안정에 맞춰진 것이 배경 중 하나로 풀이된다.


빈공과대학교에 근무하며 오스트리아 주거정책을 연구해온 저스틴 카디 캠브릿지 교수는 “빈 집값이 2000년대 이후 200% 정도 올라 중산층이 주택을 소유할 능력은 떨어졌지만, 빈 전체의 75%는 임대주택이라 문제가 아주 심하진 않다”고 분석했다. 카디 교수는 “특히 공공이 관여한 임대주택은 적은 임대료 덕에 남는 가구 소득을 다른 소비재를 사는 데 사용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며 “주택정책은 역사적으로 이어져온 합리적인 경제정책에 가깝다”고 평했다.
빈=박유빈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텅 빈 쌀통에서 71억”…조정석·남궁민·안보현, 공사장 전전한 배우들의 ‘훈장’
- ‘200억 전액 현금’ 제니, 팀내 재산 1위 아니었다! 블랙핑크 진짜 실세 따로 있다
- “스타벅스 빌딩까지 다 던졌다” 하정우, 7월 결혼설 앞두고 터진 ‘100억원’ 잭팟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 “1년 내내 노란 옷 한 벌만” 정상훈, 14번 이사 끝에 ‘74억’ 건물주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