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 잡아준 지인, 잊지 않고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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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주변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했다.
박지윤은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박지윤과 최동석은 공개 열애 끝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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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주변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했다.
24일 최동석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면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졌다.
최동석은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 할게"라며 고마워 했다.
한편 박지윤 측은 지난달 30일 "박지윤 씨는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박지윤과 최동석은 공개 열애 끝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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