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SS 점유율 36% 달성 박차…제1차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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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석탄회관에서 제1차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발전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재생에너지·원전 등 경직성 전원 증가에 따른 전원믹스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전력망 운영을 위해서는 기존 리튬전지 ESS 뿐만 아니라 흐름전지·양수 등 다양한 저장매체를 활용한 최적의 스토리지믹스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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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석탄회관에서 제1차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발전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 보완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ESS 발전 대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기술개발, 시장제도, 산업육성, 수출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로 산·학·연 전문가, 에너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2036년 세계 ESS 시장 점유율 35%를 목표로 신규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각 분과는 ESS 기술개발, 제도개선, 신산업 육성, 해외진출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재생에너지·원전 등 경직성 전원 증가에 따른 전원믹스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전력망 운영을 위해서는 기존 리튬전지 ESS 뿐만 아니라 흐름전지·양수 등 다양한 저장매체를 활용한 최적의 스토리지믹스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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