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신규 공급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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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공급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해 2024년에도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정명이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서울시를 상징하는 양질의 답례품과 역량 있는 공급업체들을 선정해 기부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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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품목 3개→7개로 확대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됐다.
2024년 서울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은 숙박권, 체험권, 입장권(문화·관광) 서울 제조품, 서울상징공예품(공산품) 식료품, 농산물(농식품) 7개다. 신규 공급업체 공개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올해 답례품은 입장권, 서울상징공예품, 농산물 등 3개 품목이었으나 기부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에서 숙박권과 체험권, 공산품에서 서울 제조품, 농식품에서 식료품 등 4개 품목을 추가했다.
신규 선정 업체는 내년 1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기존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공급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해 2024년에도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는다.
기부 때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에서 답례품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답례품을 결제하고 포인트가 남을 경우 잔여분은 기부한 날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정명이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서울시를 상징하는 양질의 답례품과 역량 있는 공급업체들을 선정해 기부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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