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뚝'…"바람도 강해 추워요"

전국부 2023. 11. 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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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15도(강원 영동 15도 이상)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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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장갑 필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금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15도(강원 영동 15도 이상)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 중·남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1㎜ 미만,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제주도 5㎜ 미만,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충남 북부 내륙·전북 ·전남 북부 내륙 1㎝ 미만, 울릉도·독도 1㎝ 안팎, 제주도 산지 1∼3㎝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3도, 수원 -0.9도, 춘천 -1.3도, 강릉 2.8도, 청주 1.5도, 대전 1.7도, 전주 3.5도, 광주 5.6도, 제주 10.3도, 대구 5.2도, 부산 7.5도, 울산 5.7도, 창원 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1.5∼4.0m로 예측된다.

2yulrip@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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