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읍서 27번째 주택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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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 사진 왼쪽 네번째)가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주군 언양읍의 한 주택을 선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친 데 이어 가옥주에게 지역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울산농협의 27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마쳐 뿌듯하다"며 "울산농협 임직원의 정성이 가옥주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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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 사진 왼쪽 네번째)가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주군 언양읍의 한 주택을 선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친 데 이어 가옥주에게 지역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현 본부장, 임종경 NH울산농협 노조위원장,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김인대 NH농협손해보험 울산지역총국장을 비롯해 범울산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해당 주택의 외부 도색작업에 이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부엌과 천장도 수리했다.
김 본부장은 “울산농협의 27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마쳐 뿌듯하다”며 “울산농협 임직원의 정성이 가옥주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2013년 발족한 봉사기구다.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액 가운데 일정액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집수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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