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팔각정, 주민 사랑방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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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사진 왼쪽)이 방치된 팔각정을 깨끗하게 수리해 마을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군위농협은 최근 '2023년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한 군위읍 내량1리(이장 김장표,〃오른쪽) 팔각정 앞에서 현판식을 했다.
군위농협은 그동안 방치된 팔각정을 깨끗이 수리한 후 창문과 출입문을 달고, 에어컨을 설치해 마을 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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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량1리서…창문·출입문 등 설치
대구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사진 왼쪽)이 방치된 팔각정을 깨끗하게 수리해 마을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군위농협은 최근 ‘2023년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한 군위읍 내량1리(이장 김장표,〃오른쪽) 팔각정 앞에서 현판식을 했다.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은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 농민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위농협은 올해 사업에 선정돼 내량1리 팔각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군위농협은 그동안 방치된 팔각정을 깨끗이 수리한 후 창문과 출입문을 달고, 에어컨을 설치해 마을 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김장표 이장은 “수년째 방치된 시설을 농협에서 말끔하게 수리해 동네 사랑방으로 변신시켜줘 정말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아늑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노후한 팔각정이 힘든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해 무척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영농회에 복지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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