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도심서 어린이 3명 흉기에 찔려…용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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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도심에서 어린이 3명이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가 구속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께 더블린 시내 한 학교 바깥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3명과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고 남성 용의자 1명도 다쳤다.
용의자를 포함해 총 5명의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 1명과 여성 1명의 부상은 심각하다고 경찰이 밝혔다.
나머지 어린이 2명과 용의자의 부상 정도는 덜 심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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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도심에서 어린이 3명이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가 구속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께 더블린 시내 한 학교 바깥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3명과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고 남성 용의자 1명도 다쳤다.
아일랜드 언론들은 현장 목격자들을 인용해 피해자 중 일부가 자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를 포함해 총 5명의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 1명과 여성 1명의 부상은 심각하다고 경찰이 밝혔다. 나머지 어린이 2명과 용의자의 부상 정도는 덜 심각한 상태다.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는 충격을 받았다면서 용의자를 구금했다고 말했다.
헬렌 매킨티 아일랜드 법무부 장관도 "무고한 세 명의 아이들과 한 명의 여성에 대한 끔찍한 공격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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