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국내외 숲에 나무 식재… ‘푸른 강산’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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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창립 이래 우리 사회의 건강과 위생 문화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 경영, 사회 공헌, 노경 화합, 스마트워크, ESG 경영 등 경영 혁신을 주도하고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는 환경소위원회, 사회소위원회, 거버넌스소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탄소중립 경영 체계 마련, 환경 경영 이행 관리, 지속가능 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을 통한 사회 공헌 임팩트 증대,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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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 실천
기후 위기 대응, 소외계층 배려 등 노력 지속
특히 20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의도 면적 11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성공적인 해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들불로 황폐화해 사막화가 가속화하던 지역을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주목을 받는 등 연구림으로서도 그 가치를 확장해 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 아래 제품과 포장에서 원천적으로 불필요한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 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 절감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연대도 가속화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의 전환을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및 제품 적용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기 위한 ‘그린 임팩트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위생팬티’ 개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다양한 제품 기부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사회 책임 경영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속가능 선도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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