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저감 건축 기술 개발에 초점 맞춰 친환경 사업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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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올해 3월 사명 변경과 함께 친환경 사회를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방면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환과 함께 도시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도시 양봉 사업, 서해안 블루카본 조성 사업, 사업지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생태 조경 개발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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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포스코이앤씨 그린 라운드 테이블’도 성과를 내고 있다. 디지털 명함과 출입증,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 도입이 그 결과물이다. 특히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 ‘ECO&REST’는 건설업 기후변화 적응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 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까지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성, 외국인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국내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인권 경영 체계와 인권 리스크 식별, 구제 조치 등을 담은 ‘인권 헌장’을 제정했고 올해는 인권 정책 성명을 공표하는 한편 한성희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참여하는 ESG 협의체 ‘기업시민 카운슬’ 산하에 ‘인권 소위원회’와 ‘다양성 협의체’를 신설해 사내 인권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열린 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건설 현장 안팎에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활동도 적극적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환과 함께 도시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도시 양봉 사업, 서해안 블루카본 조성 사업, 사업지 주변 환경을 고려한 생태 조경 개발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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