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성장 응원하는 따뜻한 기술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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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고자 KT의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바이스와 고객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로 융합, 확장된 고객 가치를 제시한다는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의 ESG 경영 또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ICT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협력사 및 중소기업·스타트업부터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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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고객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 성장’을 돕는 ESG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 경영의 궁극적 목표는 고객이 KT의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미래 사회와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혁신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KT는 “기술과 융합해 차별화된 ESG 경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한편 KT의 기술 기반 혁신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며 누구나 동등하게 ICT의 발전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또 “ESG 경영 실천 책임은 물론 대한민국의 고령화, 돌봄 인력 부족 등 사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AI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돌봄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KT 에이블스쿨은 KT가 직접 설계, 코칭, 채용까지 연계하는 기업 실무형 AI·DX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1기와 2기 수료생의 누적 취업률은 71%에 달하며 지역 인재, 비전공자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제공해 트랙과 지역에 상관없이 고르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트레이닝 해커톤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에이블스쿨은 국내 대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시민 교육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KT는 현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각 교육청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교육 콘텐츠는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KT 기가지니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다. 디지털 포용성은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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