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개인적이자, 가장 대중적인 취향으로 꾸미는 ‘자기만의 방’ [스위트홈, 공간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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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은 무엇일까.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이 같은 트렌드가 반영된 내년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를 '하이프 코어'라는 신조어로 설명했다.
도파민 다이브는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경험할 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적 자극을 전달하려는 인테리어적 노력을 담은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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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소재… 부드러운 무드 레트로한 컬러…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이 같은 트렌드가 반영된 내년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를 ‘하이프 코어’라는 신조어로 설명했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몰입하게 한다는 의미인 하이프와 핵심을 뜻하는 코어를 합친 표현. 개인의 취향이 반영돼 몰입을 이끌어내면서도 여러 사람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대중적인 면모도 함께 있다는 뜻이다.
현대L&C는 △일상에 스며든 자연 풍경을 의미하는 ‘네이처 스케이프’ △작은 변화가 주는 충만함을 뜻하는 ‘미니-풀니스’ △나를 찾아가는 여행으로 비유할 수 있는 ‘도파민 다이브’ 등 총 세 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한다. 현대L&C는 이달 31일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024∼2025 인트렌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네이처 스케이프… 일상에 스며든 풍경
미니-풀니스… 작은 변화가 주는 충만함
도파민 다이브… 나를 찾아가는 여행
오미선 현대L&C 디자인기획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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