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서관이 공개한 광개토대왕비 탁본

박대재 교수 제공 2023. 11. 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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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등학술기관 '콜레주 드 프랑스'의 아시아학회 도서관에서 최근 확인된 '광개토대왕비 탁본' 4장.

24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이 탁본을 소개하는 박대재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는 "기증자는 아시아 불교 미술을 연구한 앨리스 게티(1865∼1946)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100여 종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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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등학술기관 ‘콜레주 드 프랑스’의 아시아학회 도서관에서 최근 확인된 ‘광개토대왕비 탁본’ 4장. 도서관이 1910년대부터 기증받아 소장했던 것으로 지난해 말 전시 준비 과정에서 존재가 파악됐다. 24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이 탁본을 소개하는 박대재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는 “기증자는 아시아 불교 미술을 연구한 앨리스 게티(1865∼1946)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100여 종이 전해진다.

박대재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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