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고막남친 4명 앞에서 발그레 “양다리 걸친 느낌”(싱어게인3)

이하나 2023. 11. 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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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가 고막남친들의 무대에 혼란스러워했다.

11월 23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이해리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 고막남친단(47호, 58호), 형님 먼저 아우 먼저(31호, 49호) 조 대결에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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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해리가 고막남친들의 무대에 혼란스러워했다.

11월 23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이해리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 고막남친단(47호, 58호), 형님 먼저 아우 먼저(31호, 49호) 조 대결에 극찬을 보냈다.

고막남친단은 강산에의 ‘널 보고 있으면’을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와 깊은 감성으로 듣는 사람들을 모두 감탄케 했다.

몸까지 뒤틀 정도로 고막남친단에게 반한 이해리는 “왼쪽 오른쪽 거의 서라운드로 양쪽 귀가 황홀하게 타올랐다. 고음에서 화음이 멋지게 어우러져서 진중하고, 다정하면서도 무심한 듯한 톤으로 저의 귀를 녹여주셨다”라고 극찬했다.

임재범은 “옛날에는 그냥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선배님들이 계셨다. 그런 통기타 가수가 되고 싶어서 선배님들을 쫓아다닌 적도 있고. 오늘 들으면서 그때 생각이 났다. 선배님들이 바로 앞에서 들려주던 따뜻한 노래, 너무나도 인간적인 노래,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했던 노래. 무채색인 느낌인데 거기에 모든 색이 담겨 있는 것 같은 느낌의 노래. 너무 감동적이었고 따뜻했다”라고 평했다.

이에 맞선 형님 먼저 아우 먼저(31호, 49호)는 빛과 소금의 ‘혼자만의 느낌’을 선곡해 앞 팀과는 다른 결의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해리는 “진짜 울고 싶다. 양다리 걸친 것 같고 제가. 어쩌자고 이렇게 다들 잘하는 거냐. 저희가 대진을 짰지만 누구 하나 나서서 말렸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되게 다른 결이었다”라며 “고막남친단이 어른의 다정함이었다면 형님 먼저 아우 먼저는 귀엽고 개구쟁이 같았다. 이쪽도 고막남친이라는 건 어쩔 수 없다”라고 평했다.

선미가 “아 언니”라고 버럭하자, 이해리는 “모르겠다. 제가 이기적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여성 심사위원들 의견만 듣지 마시고 저희 얘기도 좀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고막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희도 저격 당했다. 49호님 목소리는 더블링을 한 것처럼 귀에 들어온다. 31호님 소리가 신기하다. 18세 같지 않고 농익었다. 구름 같은 목소리다. 조금만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평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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