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진정성·실천 강원 발전 미래 밝히자”

바르게살기운동 도협 한마음대회
1300명 참석 국민포장 등 수여
“내년도 예산 2억6000만원 편성”

▲ 2023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 한마음대회가 2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윤장훈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바르게살기운동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윤장훈)가 주최하고 춘천시협의회(회장 황병철)가 주관한 2023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 한마음대회가 2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개최 된 이날 한마음대회에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김혁성 원주시의회 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원우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 회장이 국민포장을, 진옥동 도협의회 감사, 권순천 철원군협의회 여성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 17명, 도지사 표창 11명, 도의장 표창 10명이 수상했다. 윤장훈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 회장은 대회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만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도 강원지역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축사에서 “내년에 처음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를 강원에서 유치하는 것에 성공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원활한 대회유치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에 내년도 예산 2억6000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은 그동안 나눔과 배려를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섰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들의 진정성과 실천이 있기 때문에 우리 춘천, 우리 강원도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느 지역보다 밝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