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원 지역발전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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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누정 건축물이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삼척 죽서루(보물 제213호)가 국보로 지정 예고된 가운데, 삼척시가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2023 삼척학 포럼'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전통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23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삼척학 연구를 통해 삼척의 정체성 및 지역성, 발전전략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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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누정 건축물이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삼척 죽서루(보물 제213호)가 국보로 지정 예고된 가운데, 삼척시가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2023 삼척학 포럼’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전통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23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삼척학 연구를 통해 삼척의 정체성 및 지역성, 발전전략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강원대 차장섭 교수가 ‘관동팔경의 으뜸, 죽서루’를 주제로 기조발표한데 이어 강원대 최장순 교수가 ‘삼척 죽서루의 건축적 특징’을 주제로 기획발표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지역학 연구 공론의 장이 됐다”며 “삼척의 역사와 장소성 등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문학적 발전 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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