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장난감 도서관 배송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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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장난감도서관이 양육가정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배송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22년 1월 문을 연 가운데 연회비 2만원으로 600여 점의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읍 소재 장난감도서관에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상남면 지역의 경우 올해 전체 장난감 대여 107건 중 배송서비스가 66%이상을 차지할 만큼, 장남감 배송 서비스의 이용률이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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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장난감도서관이 양육가정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배송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22년 1월 문을 연 가운데 연회비 2만원으로 600여 점의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의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장난감 대여 건수는 총 2570건이며, 장남감 배송서비스를 통한 대여가 489건에 이르고 있다. 인제읍 소재 장난감도서관에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상남면 지역의 경우 올해 전체 장난감 대여 107건 중 배송서비스가 66%이상을 차지할 만큼, 장남감 배송 서비스의 이용률이 높은 상태다.
장난감도서관은 올해 도내에서는 최초로 원거리 이용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지역 주민이 장난감 도서관 배송홈페이지(https://toy.inje.go.kr/)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하면 배송요원이 각 가정으로 장난감 배송과 수거까지 해 주면서 원거리 지역에서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배송서비스의 대여대상, 대여수량을 포함한 이용 방법은 방문 대여와 동일하며 대여기간은 장난감은 14일, 육아용품은 3개월로 배송·수거비용은 무료다.
유유정 인제군 아동청소년담당은 “아이키우기 좋은 인제를 만들기 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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