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 청일면갤러리’ 개관 지역문화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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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일면 주민들을 위한 상시 전시공간이 마련되는 등 지역문화활력 촉진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문화재단이 준비한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면 지역 문화력 키움'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기 힘든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상시 전시 공간인 작은 갤러리를 조성, 청일면에 이어 강림면과 갑천 횡성호수길에도 문을 열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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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시 이서진 작가 개인전
강림면 등 상시전시 확대 예정
횡성군 청일면 주민들을 위한 상시 전시공간이 마련되는 등 지역문화활력 촉진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횡성군 청일면 갤러리 개관 기념행사가 24일 오후 1시 청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문화재단이 준비한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개관 기념 첫 전시로 청일면에서 활동 중인 이서진 작가의 개인전 ‘마음에 그린 풍경’이 마련된다. 그림풍경 회원인 이 작가는 청일면과 갑천 시가지에서 벽화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시는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청일면 갤러리는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면 지역 문화력 키움’사업으로 조성됐다.
횡성군은 그동안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학교로 찾아가는 락(樂) 페스티벌’, 산사음악회, 창작 연극 ‘꽃-선바우 이야기’ 공연, 찾아가는 은빛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면 지역 문화력 키움’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기 힘든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상시 전시 공간인 작은 갤러리를 조성, 청일면에 이어 강림면과 갑천 횡성호수길에도 문을 열 예정에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 8기 우리 군은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휴식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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