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1 혁신이 미래다 Think global, Act local] 미래형 비즈니스 ‘SaaS 통합 플랫폼’ 세계시장 탄력 행보
통합·확장 시너지 발휘
전사적자원관리 확장 설루션 기반
대기업·공공기관 디지털전환 기여
ERP 국내점유율 16.8% 1위 유지
국내 SW기업과 생태계 조성 박차
외부 서비스 제휴로 시장안착 호평
아마존 AWS 제휴 글로벌시장 도약
정부 공공SW산업 기틀 마련 동반자
SaaS 통합 플랫폼 생태계 조성
국내 산업 발전 기여
국내 대표기업 역량 집중,
글로벌 공략 가시화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SaaS 통합 플랫폼 (SaaS Integration Platform)’ 선도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경쟁력까지 이끄는, 혁신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사업 경험과 ICT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포부다. ‘SaaS 통합 플랫폼’은 클라우드 토대 위에 다양한 비즈니스 설루션이 통합, 확장이 이뤄지는 구조다. 고객과 파트너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고, 더 높은 경쟁력을 요구하는 미래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SaaS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통해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하는 더존비즈온의 행보가 탄력을 받고 있다. ‘ERP 10’, ‘Amaranth 10’, ‘WEHAGO’ 등 더존비즈온이 지닌 핵심 비즈니스 설루션을 활용해 ‘SaaS 통합 플랫폼’으로서 통합 및 확장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먼저, ‘ERP 10’을 중심으로 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확장 설루션 및 ERP 전 라인업이 그룹사,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면서 ERP 대표기업의 명성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의 국내 ERP 시장 점유율은 2022년 매출액 기준 16.8%로 국내 ERP 기업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점유율로 1위를 견고히 유지했으며 외산 ERP 기업(21.4%)과의 차이 역시 점차 좁혀나가고 있다.
‘Amaranth 10’은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다양한 외부 서비스 제휴를 거듭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설루션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강점을 지닌다. ERP는 물론 ERP와 연동되는 업무 포털 및 그룹웨어, 전자결재 그리고 보안과 ICT 인프라까지 각종 업무 시스템이 통합 제공된다. 전사의 업무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및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SW(소프트웨어)기업의 SaaS까지 연계·공급할 수 있는 진화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업용 설루션이 클라우드 SaaS로 통합되는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SaaS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주목된다.
글로벌 SaaS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도 새로운 수익화 기회 요인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제휴를 통해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면서 더존 핵심 설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미 다양한 비즈니스 설루션의 통합과 확장으로 탄생한 SaaS 통합 플랫폼의 시너지는 전 영역에 걸쳐 반영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더 많은 설루션이 하나로 융합되는 SaaS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은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설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거나 디지털 전환(DX)을 필요로 하는 기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업종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폭넓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더존비즈온이 SaaS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는 것은 ‘SaaS 통합 플랫폼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행보다. 기업이 정교하게 개발한 경쟁력 높은 SW가 제 가치를 인정받고, 유통될 수 있는 SaaS 통합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통해 SW기업들이 오롯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으로는 국내 SW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가 공공부문 중심의 다양한 SaaS 육성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은 이 같은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의 발전과 함께 정부의 SW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등이 함께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은 다양한 ICT 설루션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성장 파트너다”라며 “전 산업계와 손잡고 기업 고객 니즈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SaaS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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